개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을 해봐야겠죠.
vscode, android studio, git, curl, flutter 등등 플러터 개발에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일단 문제가 여럿 생겼습니다.
문제
- vscode에서 keytools을 인식 못한다는 에러가 자꾸 뜸 - 일부 extension github 로그인이 유지가 안되는 문제
- android studio 설치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라이브러리가 설치가 안되는 문제
- android studio에서 생성한 에뮬레이터가 vscode에서 인식되지 않는 문제
- gradle language server initialize가 끝나지 않는 문제
- android studio 에뮬레이터가 불안정한 문제 - 2에서 설치를 제대로 하지 못한게 문제인지, 아니면 리눅스 환경에서 돌리는게 불안정해서인지를 몰라도, 에뮬레이터에서 앱을 돌리려 하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bitlocker문제 - 리눅스 설치를 하던 중, safe booting을 꺼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기존 윈도우 디스크에 bitlocker가 설정되어 있어서 윈도우 부팅시마다 키를 입력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를 겪고도 '속도가 빠르다' 와 '램 사용량이 적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기에, 리눅스를 선택했습니다.
해결
무엇보다 위 5가지의 문제는 다음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vscode에서 keytools을 인식 못한다는 에러 -> 무시한다
- android studio 설치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라이브러리가 설치가 안되는 문제 -> 이건 gemini한테 물어봐서 상위 버전 library을 설치함으로서 얼추 해결했습니다. (설치 안해도 돌아가긴 합니다)
- android studio에서 생성한 에뮬레이터가 vscode에서 인식되지 않는 문제 -> android studio 켜서 에뮬레이터를 키거나, 5.의 해결책 사용
- gradle language server initialize가 끝나지 않는 문제 -> 무시한다
- android studio 에뮬레이터가 불안정한 문제 -> android studio에서 wifi 디버깅 기능을 사용해서 다른 기기에서 앱을 돌리니 잘 돌아감.
- bitlocker문제 - xubuntu도 safe booting을 지원해서 설치가 완료된 이후, 관련 설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설정을 키고, 리눅스에서 mok 서명을 확인한 뒤, 윈도우에 들어가 bitlocker 설정을 껐다가 키면 완료됩니다.
다른 문제들은 개발에 있어 직접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5번 문제가 앱 개발에 있어 상당히 치명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android studio에서 같은 wifi 내 안드로이드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디버깅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지원해서 해당 방법으로 다른 기기에서 앱을 돌리니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 적용한 점들
Xubuntu(Xfce 데스크탑 환경)에서 해상도를 기본값으로 맞췄는데 아이콘이나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이는 문제
1. 폰트 DPI 조정을 통한 크기 조절 (가장 효과적)
배율을 1.0(기본값)으로 되돌린 후, DPI 값을 높여서 전체적인 UI 요소와 텍스트 크기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 설정 관리자 > 모양새(Appearance) > 폰트(Fonts) 탭으로 이동합니다.
- Custom DPI setting 체크박스를 활성화합니다.
- 기본값인 96을 144 로 설정.
- 숫자가 커질수록 글자와 창의 크기가 선명하게 커집니다.
2. 창 관리자(Window Manager) 테마 변경 - 적용 x
DPI를 높여도 창의 제목 표시줄이나 버튼이 작다면 'HiDPI'용 테마를 선택해야 합니다.
- 설정 관리자 > 창 관리자(Window Manager)로 이동합니다.
- 스타일 탭에서 이름 뒤에
-hdpi가 붙은 테마(예:Default-hdpi)를 선택합니다. - 이렇게 하면 창 테두리와 최소화/최대화 버튼이 고해상도에 맞게 커집니다.
3. 아이콘 크기 및 테마 수정 - 패널 높이 수정
아이콘이 여전히 작다면 개별적으로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패널(작업표시줄) 아이콘: 패널 우클릭 > 패널 기본 설정 > 모습 탭에서 '아이콘 크기'를 수동으로 조절하거나 '행 크기'를 키웁니다.
- 바탕화면 아이콘: 바탕화면 우클릭 > 바탕화면 설정 > 아이콘 탭에서 '아이콘 크기' 숫자를 직접 키웁니다.
4. 브라우저 및 개별 앱 배율 (보너스) - 필요 x
시스템 전체 배율을 1.0으로 뒀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가 작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irefox/Chrome: 설정에서 '기본 페이지 확대/축소'를 125% 또는 150%로 설정하면 화질 저하 없이 깨끗하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 보이게 하는 기능
[추가 설정] CopyQ 클립보드 매니저 단축키 지정 및 자동 실행
Xubuntu(XFCE) 환경에서 효율적인 클립보드 관리를 위해 CopyQ를 설치한 후, 단축키로 목록을 즉시 호출하고 시스템 시작 시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1. 클립보드 호출 단축키 설정
윈도우의 Win + V처럼 특정 조합(예: Super + V)으로 클립보드 히스토리를 즉시 띄울 수 있습니다.
- 설정 경로:
설정(Settings)→키보드(Keyboard)→응용 프로그램 바로가기 - 명령어 추가:
+ 추가버튼 클릭 후copyq show입력 - 단축키 지정: 원하는 키 조합(예:
Super + V) 입력 시 즉시 등록
2. 시스템 시작 시 자동 실행 설정
매번 수동으로 실행할 필요 없이 부팅과 동시에 CopyQ가 활성화되도록 설정합니다.
설정 경로:
설정(Settings)→세션 및 시작(Session and Startup)항목 추가:
응용 프로그램 자동 시작탭에서+ 추가클릭내용 입력: * 이름:
CopyQ명령어:
copyq확인: 리스트에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 후 저장
zsh 및 oh my zsh 설정
총평
이번에 xubuntu을 디스크에 설치하고, 개발을 해보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속도와 사용성은 반비례할수밖에 없다. 이걸 해결하려면 돈을 쓰면 된다. (애플)
- 윈도우가 사용성은 정말 좋은 편이다. 애플보다 밀린다고 해서 무시할게 아니다. 익숙함이 참 무섭다.
- 리눅스는 역시 빠르다. 또한 snap 명령어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명령어 한번으로 설치되는게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 리눅스에서 설정이 꼬이거나 오류가 나면 문제가 커진다 - 사용자가 적기 때문에 아직 해결되지 않았거나 인터넷에 찾아봐도 해결책이 없을 수 있음. 하지만 AI의 발달로 관련 정보를 찾기 매우 수월해져서 저와 같은 초보 개발자들도 설정을 하기 쉬워진건 있습니다.
또한 이후 다른 개발을 할 때 리눅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해당 환경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wsl이 있어 이를 우선적으로 사용은 하겠지만, 역시 빠른게 좋은 것 같습니다.